[신화망 베이징 5월 13일] (허우리쥔(侯麗軍), 왕샤오제(王曉潔)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인민대회당에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함께 노력해 중국과 칠레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심화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칠레는 첫 번째로 새 중국과 수교한 남미 국가이며 또한 첫 번째로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남미국가로서 대 중국 관계 발전에서 여러가지 "제1"을 창조했다. 현 정세에서 양국은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서 손잡고 협력하며 중-칠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좋은 시작과 좋은 발걸음을 떼야 한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고 또 중국을 방문할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회담이 끝난 뒤, 양국 정상은 함께 정치, 경제 무역, 투자, 금융, 농업, 관광, 남극 과학 탐사 등 분야와 관련된 양자간 협력문건 조인식을 지켜봤다.
한편,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바첼레트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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