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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조종사가 타이완(臺灣) 문화창의관(文化創意館) 무대에서 벽력포대극(인형극의 일종)을 공연하고 있다.
음악이 나오자 80cm 높이에 정교한 화장, 긴 머리 찰랑거리고 화려한 공연복을 입은 벽력포대극의 인형들이 인형조종사의 조종 하에 실제 배역처럼 무대에서 움직이면서 이따금씩 현장 근 200명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아 냈다.
이것은 14일 오전, 제13회 중국(선전(深圳))국제문화산업박람회 2호관 내의 타이완 문화창의관 무대에서 벌어진 한 장면이다.
익숙치 않은 관중들은 상상할 수 없겠지만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이 벽력포대극의 공연은 17세기 때, 푸젠(福建) 취안저우(泉州) 등 지역의 전통적인 지방 연극에서 비롯되었다.
타이완관에서 관람객들은 디자이너들이 풍부한 상상력으로 전통 문화와 현대의 지혜를 절묘하게 매치한 짙은 창의적인 분위기를 감수할 수 있었다. 많은 제품들은 전시 업체의 소개를 듣지 않으면 진정한 용도와 출처를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샤오단(王曉丹)]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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