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화춘잉(華春榮)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조선반도 핵문제는 오래동안 내려온 복잡한 문제로서 간단하게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라는 논리로 처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시급한 것은 각 측이 더 한층 정세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표는 국제사회는 마땅히 미국을 지지하든 조선을 지지하든 선택을 해야 한다며 만일 조선을 지지한다면 다른 국제사회 성원과 맞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화춘잉 대변인은 상술한 표시에 응답했다.
"중국측은 조선이 계속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행위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무턱대고 제재를 가하거나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도 반대한다. 중국측은 일관적으로 대화와 협상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주장해 왔다. 반도 핵문제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두가지 기본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하나는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국제핵불확산 체계를 수호하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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