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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항의 국가기준 발표…음력 계산 최초로 표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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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5-24 09:47:2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국가질검총국과 국가기준위원회는 최근 지진 비상과 위험 회피, ‘음력의 계산과 공포 시행’ 등을 포함한 334항의 국가기준을 발표했다. 이들 기준은 국민의 생활과 공공안전, 생태문명 등 다방면에 관련된다.

이 가운데 ‘음력의 계산과 공포 시행’은 중화문화 특징을 지닌 음력의 계산과 공포 시행을 최초로 기준 범주에 포함시켜 음력 역법 규범의 공백을 메웠다.

“장기적으로 공개 발행된 음력 달력 제품 간에는 날짜 배열 불일치, 절기 시간 불일치, 중요한 전통 명절 불일치 등의 문제가 존재했다. 가령 2013년의 달력에 표기된 단오절은 날짜가 달랐다. 이는 대중을 당혹스럽게 하고 사용상의 혼란을 일으켰다.” 중국과학원 자금산(紫金山) 천문대 청줘(成灼) 부연구원은 음력 계산은 태양과 달의 예보 위치 및 일정한 날짜 배열 규칙을 근거로 한다면서 따라서 해와 달의 위치 예보 정확도와 날짜 배열 규칙의 다름은 음력 날짜의 배열 결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음력의 계산과 공포 시행’ 국가기준 주요 기술 내용은 계산 부분과 공포 시행의 두 부분을 포함한다. 계산 부분은 음력의 배열 규칙, 계산 모형과 정확도 및 음력의 표시 방법을 규정했고, 공포 시행 부분은 음력의 발행 요구를 규정했다. 이 기준은 일상생활과 농업 생산, 홍수 방지 등이 더욱 정확한 역법 근거를 가지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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