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일전에 황다녠(黃大年) 동지 선진사적에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시진핑 주석은 지시에서 황다녠 동지는 과학기술로 나라에 보답하려는 이상을 품고 조국의 부강과 민족진흥, 인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는 것을 필생의 추구로 삼았으며 나라의 교육 과학연구사업을 위해 돌출한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그의 선진사적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황다녠 동지를 본보기로 삼고 마음에 항상 집단을 중심으로 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에 보답하려는 애국심을 따라 배워야 한다.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용감히 앞장서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려는 정신을 배워야 하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출발해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해야 한다.
저명한 지리물리학자인 황다녠 동지는 생전에 지린대학(吉林大学) 지구탐측과학 및 기술학원의 교수, 박사 학위 지도 교수를 담임했다. 2009년 그는 해외의 우월한 조건을 포기하고 조국에 돌아와 연구에 몰두하고 과감하게 혁신을 추진하면서 일련의 중대한 과학기술성과를 거두었고 여러개 국내 기술 공백을 메웠다. 올해 1월 8일 향년 5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