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26일](둥루이펑(董瑞豐) 기자)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과학기술부는 25일 황다녠(黄大年)에게 ‘걸출한 과학가’ 명예 칭호를 추서하기로 결정하고 광범한 과학기술 종사자들이 황다녠을 신세대 과학기술 종사자의 본보기로 삼아 그의 조국을 마음에 간진하고 지대한 충성으로 나라에 이바지하는 애국심, 지식을 가르쳐 인재를 육성 및 앞장에 서서 진취 및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 명예와 이익을 따지지 않고 기꺼이 이바지하는 고상한 인격을 따라 배워 애국심과 조국에 보답하는 간절한 지향을 조국의 개혁과 발전 사업 및 국민이 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분투 속에 융합시킬 것을 호소했다.
중국과학기술협회의 관련 책임자는 5월 30일 중국의 첫 ‘전국 과학기술 종업자의 날’에 즈음하여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황다녠 동지의 사적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광대한 과학기술 종업자들은 큰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과학기술부는 황다녠을 따라 배우는 활동의 전개를 첫 ‘전국 과학기술 종업자의 날’ 축하 행사의 중요한 내용 중 하나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다녠은 저명한 지구물리학가이고 생전에 지린(吉林)대학 지구탐측과학과 기술학원의 교수 겸 박사 과정 지도 교수로 있었다. 2009년, 황다녠은 해외의 우월한 대우를 버리고 의연히 귀국하여 각고연찬하고 과감히 혁신하면서 일련의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를 취득함으로써 중국 여러 분야의 기술 공백을 메웠다. 황다녠 동지는 올해 1월 8일, 불행하게도 58세 장년에 병환으로 세상을 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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