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코펜하겐 5월 31일] (스서우허(石壽河) 기자) 한국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의 딸 정모씨가 30일 덴마크 정부로부터 인도되어 한국 관원에 의해 한국으로 귀국해 심판을 받게 된다.
덴마크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정모씨는 이미 30일 비행기를 타고 코펜하겐을 떠났다.
정모씨는 올해 1월 1일 저녁 덴마크 북부 도시 올보르에서 불법체류를 이유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고 1월 2일, 올보르 법원에서 정모씨에 대한 구속령을 내렸다. 이어서 한국은 덴마크 정부에 정모씨에 대한 인도 요청을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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