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5월 31일] (겅쉐펑(耿學鵬),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30일에 조선반도 핵문제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지만 쌍방은 미묘한 입장의 차이를 보였다.
당일의 통화는 일본에서 제기했고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한국 청와대는 언론에 뿌린 자료에서 아베 총리는 조선이 최근에 진행한 수 차의 실험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고 지금 대화를 재기하면 조선에 이용당 할 수 있기 때문에 재기할 시기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말에 공감을 표시, 지금은 대화를 진행할 시기가 아니고 제재와 압박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반도 핵문제는 근본적인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며 제재와 압박의 최종 목적은 조선의 비핵화와 담판 복귀를 촉구하는 것일 뿐 국제사회에서는 조선의 행동에 확실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조선이 핵개발 계획만 포기하면 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조선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통화에서 얼마 전에 끝난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선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던 상황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특사를 한국에 파견해 조선 핵문제를 협상할 것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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