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5월 31일] (위안솨이(袁帥)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5월 31일부터 독일을 국빈 방문하고 메르켈 총리와 중국-독일 총리 간 연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중독 수교 45주년이자 중독 총리 간 연례회담 메커니즘 수립 13주년이다.
2004년 5월, 중독 양측은 양국 총리 간 연례회담 메커니즘 수립을 선언했다.
2006년 5월, 메르켈 총리가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고, 양측은 중독 전략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같은 해 9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독일을 방문해 중독 총리 간 정기회담에 참석했고, 양측은 ‘중독 청년교류협정’ 등 8건의 협정을 체결했다.
2007년 8월, 메르켈 총리가 방중해 2007년-2010년 독일이 중국에서 개최하는 일련의 문화행사 ‘독일-중국 동행’ 개막식에 참석했다. 3년을 기간으로 한 ‘독일-중국 동행’ 행사가 가동됐다.
2008년 10월, 제7회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메르켈 총리가 방중했다.
2009년 1월, 원자바오 총리가 독일을 방문했다. 양측은 중독 관계 추진, 특히 금융위기 심화 대응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해 폭넓은 공감대를 달성했다. 양측은 ‘중국과 독일의 세계경제형세 안정화를 위한 공동 노력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여러 건의 양자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2010년 7월, 메르켈 총리 방중. 양측은 ‘중국과 독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전면 추진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 협상 메커니즘 구축 및 중독 전략 대화 등급 제고를 결정했다.
2010년 10월, 제8회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간에 원자바오 총리는 초청을 받고 독일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중국과 독일 총리 회담 공동 뉴스 공보’를 발표했다.
2011년 6월, 원자바오 총리가 독일을 방문해 메르켈 총리와 제1라운드 정부 협상을 공동 주재했다. 양측은 24건의 협력 공감대를 달성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2012년 8월, 메르켈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원자바오 총리와 제2라운드 중독 정부 협상을 공동 주재했다. 양국은 미래지향적인 중독 전면적 협력에 대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한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2013년 5월, 리커창 총리 방독. 방문 기간 양측은 중독 미래 협력의 방향과 중점을 계획하고 중독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2014년 7월, 메르켈 총리 방중. 방문 기간 양측은 일련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 리커창 총리는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해 제3라운드 중독 정부 협상을 주재하고 독일을 국빈 방문했다.
2015년 10월, 메르켈 총리 방중. 양측은 발전전략 연계를 강화하고 ‘중국제조2025’와 독일 ‘인더스트리4.0’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협력 확장, 3자 생산능력 협력 모색 등에 대해 공감대를 도출했다.
2016년 6월, 메르켈 총리가 방중해 리커창 총리와 제4라운드 중독 정부 협상을 공동 주재했다. 같은 해 9월 메르켈 총리가 방중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