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5일] 브릭스 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이달 7~8일 베이징에서 개최, 브릭스 국가 25개 매체의 책임자들이 ‘옴니미디어 혁신과 매체의 발전’, ‘매체의 의무와 사회적책임’ 등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중국은 올해 브릭스 국가 의장국을 맡게 되었고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9월 샤먼(廈門)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고위급 포럼은 2017년 브릭스 국가 간 협력 연간 회의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이번 고위급 포럼은 ‘브릭스 국가 간 언론의 협력을 심화시키고 국제 여론의 공평·공정을 촉진’을 주제로 브릭스 국가 주류 매체의 고위급 대화 플랫폼과 높은 효율의 협조 매커니즘을 완비함으로써 브릭스 국가의 매체 혁신을 추진하고 국제 여론의 공평과 공정을 촉진하여 브릭스 국가의 발전과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그 취지다.
고위급 포럼 기간, 브릭스 국가 매체 합동 사진전도 가져 5개국 매체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브릭스 국가 협력의 발전 과정과 풍부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고위급 포럼은 신화통신사에서 제안, 브라질·러시아·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나라의 주요 매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