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LA 6월 6일] (가오산(高山) 기자)워너브라더스픽처스가 출품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렸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더우먼’은 만화를 각색한 영화이다. 영화는 고향 파라다이스섬에서 훈련을 받고 ‘원더우먼’의 화신이 된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 분)가 우연한 기회에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인간세상에 내려와 평화를 지키고 세계를 구한다는 전기적 스토리다.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대작으로 1억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원더우먼’은 첫 주말 오프닝 3일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면서 북미 영화 시장에서 역대 여성 감독이 거둔 최고 첫 주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여성 감독이 만든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은 2015년 샘 테일러-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로 85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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