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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보건분야 협력 승낙

출처 :  신화망 | 2017-05-25 10:09:03  | 편집 :  이매

[신화망 제네바 5월 25일](장먀오(張淼) 기자) 23일 제70회 세계보건총회(WHA) 기간에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5개국 보건장관은 오찬회의를 열고 브릭스의 보건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브릭스는 보건분야 협력을 강화해 브릭스 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로 승낙했다.

중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이번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한 리빈(李斌)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은 오찬회의에서 중국은 각 국과 함께 협력 확대, 교류 강화, 미래 계획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협력 플랫폼을 만들길 원한다고 밝혔다.

리빈 주임은 브릭스 지도자들이 작년 인도 고아에서 열린 정상회의 공감대를 실현하기 위해서 중국은 7월6일-7일 톈진(天津)에서 브릭스 보건장관회의 및 전통의약 고위급 회의를 열어 브릭스 보건장관회의 ‘톈진성명’과 ‘브릭스 전통의약협력 강화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 7월5일에 브릭스 보건 고위급회의를 개최해 각국 기술기관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협력 네트위크 구축을 추진하고 적당한 협력프로젝트 전개를 모색할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5개국 보건장관은 의약제품 접근성과 부담성 제고, 결핵 세계 예방 신전략 추진, 항생제 내성 강화 문제 다부처 조율 등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소통과 교류를 보다 더 강화해 관련 행동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1년7월, 첫 브릭스 보건장관회의가 베이징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어 5개국 보건장관 간의 장기 대화 메커니즘을 확립했다. 그 후 각 국은 교대로 6번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2017년 중국은 브릭스 메커니즘 순번제 의장국을 맡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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