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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우루무치 5월 18일] (판잉(藩瑩) 기자) ‘서쪽으로 개방’ 전략이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시장에 상륙해 동남아 지역 판매 루트를 개척하기까지 둥펑신장자동차유한공사가 제작한 ‘둥펑(東風)’ 상용차는 해외진출 행보에 박차를 가해 신장 제조업의 굴기를 입증하는 최신 증거가 되었다.
서부 개방 최전방에 위치 지리적 우위를 가진 둥펑신장자동차유한공사는 국제시장의 수요에 적합한 견인차, 트럭을 출시했고, 이들 차량들은 최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신장 ‘둥펑’ 자동차는 ‘일대일로’의 계기에 힘입어 중앙아시아 시장 최전방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RHD(오른쪽 핸들) 중장비트럭, AWD(전륜구동) 차량 등 특색 상품을 통해 동남아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늘날 둥펑신장의 상품은 캄보디아 등지로 판매되고 있다. 신장 선진장비 제조업 선두기업 신장진펑(金風)주식회사는 최근 해외진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장진펑은 미국, 호주, 파키스탄, 태국, 터키, 루마니아와 에티오피아 등지까지 발자취를 남겼다. 현재 에너지 장비, 전력 설비, 엔지니어링 기계, 농업기계 등을 포함한 신장 선진장비제조 수준을 대표하는 공업 제품들이 주변 및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신장 웨이우얼자치구 경제정보화위원회는 올해 신장의 공업 분야 투자는 4,610억 위안을 달성하고, 제조업은 2016년에 비해 51% 증가한 2,8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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