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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각 국과 함께 평화, 안보, 개방, 협력, 질서있는 사이버공간 만들어갈 용의 표명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6-07 08:52:14  | 편집 :  이매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영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과 함께 점차적으로 실무협력을 전개해 사이버 테러리즘 타격에 최대한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공동으로 평화와 안보, 개방, 협력, 질서가 있는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 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최근 사이버에 대한 국제적인 관리를 진행해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의 만연을 저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화춘잉 대변인은 국제테러조직은 사이버와 SNS을 플랫폼으로 테러홍보, 융자와 모집, 선동과 책동 등 테러활동을 진행해 세계 각 국의 반테러 안보에 준엄한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것이 현 국제테러 투쟁의 중점과업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사이버 대국일 뿐만아니라 사이버 테러리즘의 중요한 피해자라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사이버 테러리즘을 타격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진력해 왔으며 국제사회는 응당 명확한 태도와 확고한 결심, 유리한 조치를 취해 사이버 테러리즘 타격에 합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측은 영국측을 망라한 각 국과 함께 "운명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유엔을 중심과 플랫폼으로 하고 점진적으로 실무협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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