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6월 14일] (가오제(郜婕) 기자) 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13일, 홍콩은 이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신 맴버로 되었다고 발표했다. 폴 찬 홍콩 재정사장(재무장관)은 홍콩대표단을 거느리고 처음으로 회원 신분으로 이 달 16~18일,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AIIB 제2차 이사회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금융센터로서 홍콩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독특한 우세가 있고 성숙되고 건전하고 유동자금이 충분한 금융시장과 대량의 해외 경험을 갖고 있는 최고의 금융 인재가 있다”며 폴 찬 사장은 이런 우세들은 AIIB를 도와 자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융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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