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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일대일로’ 공동 건설로 중국-스리랑카 운명공동체 구축—류치타오 중국교통건설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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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14 09:50:5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류치타오 중국교통건설그룹 대표)

[신화망 콜롬보 6월 14일] (황하이민(黃海敏), 양메이쥐(楊梅菊) 기자) 콜롬보를 업무차 방문 중인 류치타오(劉起濤) 중국교통건설그룹(CCCC) 대표는 항만도시(Port City) 프로젝트 현장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교통건설, 특히 산하 중국항만(CHEC)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 하에서 해외로 진출한 기업 전략 및 얻은 경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답했다. 류치타오 대표는 CHEC가 스리랑카라는 ‘소시장’에서 이런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중국의 ‘해외진출’ 전략과 ‘일대일로’ 구상 기회를 잡았다. 둘째, 중국-스리랑카는 유구한 전통적인 우정을 갖고 있다. 셋째, 산하 CHEC를 포함한 중국교통건설이 시종일관 ‘개방 공유, 호혜 상생’의 발전 이념을 견지했다.

지금까지 스리랑카 최대의 외국직접투자 프로젝트인 콜롬보 항만도시 프로젝트는 스리랑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풍파도 겪었고, 한때 핫 이슈로 장식하기도 했다. 류 대표는 중국-스리랑카 양국 정부 부처의 관심과 지원으로 항만도시 프로젝트가 재가동될 수 있었다면서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항만도시 프로젝트가 호혜상생의 좋은 프로젝트로 중국 기업에 유리할 뿐 아니라 스리랑카에도 유리하고, 이 프로젝트가 스리랑카의 경제발전 전략과 고도로 일치해 거대한 보너스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리랑카 정부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할 것이며 양국의 발전전략을 연계해 최대한의 호혜상생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거듭 표명했다고 그는 말했다.

류 대표는 ‘일대일로’는 인접 국가의 인정과 환영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스리랑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가져온 역사적 기회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공동 건설과 협력 과정에서 더 큰 윈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호혜상생 중 공동 발전하는 중국-스리랑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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