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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회견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7-06-15 08:34:18  | 편집 :  리상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룩셈부르크간 친선교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수교 45년래 양국은 진정성 있는 친선과 호혜상생을 유지해 양국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룩셈부르크를 유럽연합내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보고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설립하며 중국과 룩셈부르크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측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우량한 전통을 이어받아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존중하며 상호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에 언급해 상호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양국관계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장악해야 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계속해서 양국간 실용협력의 품질을 향상하고 우위를 확대하며 잠재력을 발굴해 금융 등 전통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항공수송과 첨단기술, 녹색경제 등 새로운 협력분야를 육성함으로써 더 수준 높은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했다.

양국은 "일대일로" 건설의 틀에서 금융 및 생산력 등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정저우(鄭州)와 룩셈부르크간 "공중 실크로드"의 건설을 지지한다고 했다.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는 룩셈부르크와 중국 수교 45년래 경제무역과 금융, 교통, 문화 등 분야에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자신의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간 협력관계를 심도 있게 발전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했다.

베텔 총리는 룩셈부르크와 중국은 경제보완성이 강하다며 록셈부르크는 상호존중 및 상호신뢰의 기반에서 중국측과 상호 벤치마킹하면서 금융과 투자, 과학기술,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 쌍방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기본 틀에서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한 다음 룩셈부르크는 중국과 유럽간 건설적인 대화교류협력 심화를 주장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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