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리딩 스틸'의 주연 청룽(成龍),어우양나나(歐陽娜娜),뤄즈상(羅誌祥). (왼쪽부터 오른쪽 순)
[신화망 상하이 6월 20일] (판칭(潘清) 기자) 제20회 상하이(上海)국제영화제 기간, 미국 필름파이낸스(Film Finance INC.)는 19일 상하이에서 중국인민재산보험지분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영화와 드라마의 완성 보증 보험과 제작 보험의 현지화 진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국제 시장에서 통용하는 ‘완성 보증 보험’이 중국의 영화·드라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허칭(葉禾卿) 미국 필름파이낸스 중국지역 총재는 허이(合一)영화제작사에서 투자하여 제작하는 청룽(成龍)이 주연한 영화 신작 '블리딩 스틸 (Bleeding Steel')은 FFI 완성 보증 보험 서비스를 적용한 첫 국산 영화이고 4억 위안 투자에 완전 중국인이 제작한 이 영화는 이미 예정된 기간과 예산 내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왕더디(王德地) 중국인민재산보험회사 부총재는 영화·드라마 산업은 자본밀집형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고 비교적 긴 제작과 방영 주기는 투자자와 프로듀서에게 비교적 큰 불확정성을 안겨 줬으며 자금 줄이 끊어져 ‘제작 중단’이 되는 경우가 절대 드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완성 보증 보험’의 출범은 리스크 관리 면에서 중국 영화와 드라마 시장의 공백을 메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