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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발표회 현장에 전시된 ‘일본 중국 침략 비밀전보·7.7사변’
[신화망 베이징 6월 20일] (순치(孫琪) 기자)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19일 베이징(北京)에서 ‘일본 중국 침략 비밀 전보· 7.7사변’ 발표회를 가져 처음으로 전 일본 군·정부의 비밀 전보와 파일 형식으로 일본이 저지른 7.7사변 등 중국 침략 죄행을 폭로했다.
‘일본 중국 침략 비밀 전보·7.7사변’은 3부에 총 51권으로 편성되었다. 여기에는 ‘9.18사변’ 후부터 태평양전쟁 폭발하기 전까지의 비밀 전보, 비밀 서류 등 자료가 포함되었다. 이 시기는 중국의 항일전쟁이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사연구소 탕중난(湯重南) 연구원은 ‘일본 중국 침략 비밀 전보· 7.7사변’에서 폭로한 내용은 완전하고 시스템적으로 일본이 7.7사변 발동, 전면적인 중국 침략 전쟁을 도발, 중국에 대한 침략을 확대하는 전 과정을 기록, 일본 군국주의의 ‘자백서’와 침략 죄행의 철 같은 증거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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