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안 6월 21일](스즈융(石志勇) 기자)고속철 테스트차가 시안 북부에서 출발해 남쪽 한중(漢中)으로 향함에 따라 중국 최초의 친링(秦嶺)을 넘는 고속철도—시(안)청(두) 고속철 산시(陝西) 구간 테스트가 정식 가동되어 전라인 개통 운영을 향한 한 발을 내디뎠다.
시안-청두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643km이고, 설계 시속은 시간당 250km로 올해 연내 개통 운영될 예정이다. 고속철이 개통되면 시안에서 청두까지의 열차 운행시간은 현재의 1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시안-청두 고속철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고속철 왕복 철도 톈화(天華)산 터널을 포함한 20개의 터널로 구성된 134km의 친링 터널군을 통과한다. 그중 길이가 45km에 달하는 비탈길(长大坡道)의 직접 낙차는 1100m로 전국 최고이며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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