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댜오위다오(釣魚島)와 그 부속섬은 자고로 중국의 고유의 영토라면서 중국은 역사와 현실을 직시해 올바른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들을 교육할 것을 일본에 정중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소학교, 중학교 지도요강 해설책에서 댜오위다오가 일본의 '고유의 영토'이고 영토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가르칠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겅솽 대변인은 영토주권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이 뭐라고 말하고 뭐라고 행동하든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은 개변할수 없다고 표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역사와 현실을 직시해 도발을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들을 교육해 중일관계를 새롭게 교란하는 것을 피할 것을 일본에 정중하게 촉구한다고 모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