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深圳) 7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제19회 국제식물학심포지엄에 축전을 보내 대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대회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 학자들에게 충심으로 환영을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제식물학대회는 글로벌 식물과학발전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친환경으로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교류와 대화를 강화해 인류가 식물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대한 주목을 제창하고 생물 다양성 보호를 강화하며 친환경 발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
제19회 국제식물학심포지엄은 24일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지시를 선독했다.
국제식물학대회는 1900년에 창설되었으며 식물과학 영역에서 최고 수준과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회의다. 이번 회의는 중국식물학회와 선전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고 중국,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약 100개 국가와 지역의 약 6000명의 전문가, 학자,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