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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서 체류하던 중국인을 실은 4대의 공군 수송기가 안전하게 베이징(北京)에 도착하자 곤경에 빠졌던 동포는 조국의 땅에 입술을 대었다(2011년 3월 4일 촬영).
어떤 역사는 피로 물들여져 감개무량하고 비장함이 넘친다.
어떤 승리는 목숨으로 이루어져 호탕하고 눈부시게 빛난다.
1927년 8월 1일, 난창(南昌) 성벽에서 울린 한방의 총소리와 함께 하나의 새로운 인민군대가 역사 무대에 등장했다. “군대 이름은 공농혁명군, 깃발에는 낫과 도끼.” 1927년 9월, 난창봉기 뒤를 이어 일어난 추수(秋收)봉기에서 공농혁명군은 처음으로 중국공산당의 혁명깃발을 공개적으로 치켜들었다. 90년 피를 흘리며 쌓아온 영광, 90년 간 흩날린 붉은 깃발.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영도 하에, 인민군대는 거듭나는 승리를 거두며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 국가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역사에 빛나는 탁월한 공훈을 세웠다. [촬영/장둥허(張東賀)]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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