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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Nature): 중국, 우주과학 리더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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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28 09:35:1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7월 28일] 영국 네이처(Nature)지 인터넷판 26일자에 실린 특집 칼럼 한 편은 중국 우주과학분야의 발전에 포커스를 맞춰 중국은 자신을 우주과학분야의 리더가 되게 했고 이와 관련된 국제 협력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칼럼은 중국은 과거 수년간 많은 우주과학분야의 돌파를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면, 2013년, 달 탐사선 창어(嫦娥)3호가 달에 착륙했다. 또 월면차(달 탐사차량)를 달에 보냈다. 월면차에 탑재된 레이더 설비는 달 토양을 투과할 수 있어 사상 전례가 없는 해상도로 달의 지하구조를 탐측했다. 2016년 9월, 중국이 발사한 우주실험실은 여러 가지 과학장비들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최근 중국은 4차례의 발사임무를 실시해 천체물리학 등 분야와 관련 실험장비를 우주에 보냈다. 그중 위성 하나는 현재 양자통신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칼럼은 요한-디트리히 보르너(Johann-Dietrich Worner) 유럽우주국(ESA) 국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우주과학 프로젝트는 아주 활발하고 매우 혁신적이라면서 “그들은 과학 발견의 최선두에 있다”고 말했다.

또 Michael Molowny 미국 국립과학원(NAS) 우주공간과학사무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우주 프로젝트는 단기간 내에 큰 진보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칼럼은 또 중국이 이 분야에서 펼치는 국제협력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 과학자들은 국제 동종업계 간의 관계를 강화했고, 소규모의 협력을 통해 연락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보르너 국장은 중국은 우주 프로젝트에서 “더욱 자신감 있고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칼럼은 미국 법률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중국과 협력하지 못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에 중국은 우주 분야의 국제협력에서 배격 당하는 등 적지 않은 도전에 부딪칠 것이라면서 따라서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협력 파트너 선점 경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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