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창춘 8월 1일](류숴(劉碩), 장보위(張博宇) 기자) 길거리 공중전화박스 같은 공간에 선곡 시스템, 음향장치, 조명, 의자, 에어컨 등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다. ‘가수’는 사용 시간을 정하고 비용을 지불한 후 이어폰을 끼고 마이크를 잡고 커튼을 치면 작은 공간이 자신만의 전용 KTV로 변한다.
작년부터 이런 미니KTV가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백화점, 영화관, 오락실 등 많은 공공 오락장소에 등장했다. 미니KTV는 전통 KTV의 노래 선곡 기능을 갖추었고 노래 부르는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등 중국 젊은이들의 수요에 맞췄다.
창춘 시민 리루이(李銳)는 미니 KTV에서 노래하는 것은 노래 부르고 싶으면 부르고 다 부르고 나서 가면 되기 때문에 깔끔하고, 한 시간에 50,60 위안밖에 들지 않고 다른 소비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의 개성화 시대가 더 강조하는 것은 ‘나’의 느낌이다. 나 혼자 노래하고 녹음하고 들을 수 있다.” 지린(吉林)대학 철학사회학원 류웨이(劉威) 부교수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와 기술 조건, 사회 관계의 변화 등 각종 조건이 함께 작용해 미니 KTV의 유행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