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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7년 4월 28일에 촬영한 네이멍구자치구 우란하오터(烏蘭浩特)시 싱안(興安)거리의 한 화면이다.[촬영/신화사 기자 덩화(鄧華) 기자].
아래 사진은 20세기 90년대 초에 촬영한 네이멍구자치구 우란하오터시 싱안거리의 한 화면이다(조판사진, 우란하오터시 제공).
인류의 기나긴 역사 흐름 속에서 70년은 짧은 한순간에 불과하지만 한가지 제도의 발전에 있어서 70년은 빛나는 한 페이지를 써 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1947년, 중국의 첫 성급 소수민족자치 지역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가 설립되어 중국의 소수민족 지역자치 정책 실시에 본보기를 제공했다. 아득한 초원에서 시작한 민족지역자치란 이 창조적인 제도 설계는 하나의 통일된 다민족 국가의 번영·발전과 단결·진보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모진 비바람을 맞으며 횃불은 대대로 전해졌다. 70년 이래, 각 민족은 민족지역자치 제도의 지도하에 공동으로 분발하고 함께 성장하며 천지개벽의 위대한 시기를 겪어 왔고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활개치며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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