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8일](저우웨이(周瑋) 기자) 기자가 7일 문화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하얼빈(哈爾濱)시가 2018년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에 당선되었다. 8월 하순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게 될 제9차 중일한 문화장관회의에서 3개국의 문화장관이 공동으로 당선된 도시에 명예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동시에, 싼야(三亞)와 시안(西安)은 2018년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부양도시건설 칭호를 수여 받았다.
뤄수강(雒樹剛) 중국 문화부 부장은 당선된 도시들이 평가 참여 시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고 도시 문화건설을 체계적으로 완벽화시키며 대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이 브랜드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평가·선정은 중일한 지도자의 제안 하에 창립되었고 중일한 3개국 문화 분야의 중요한 브랜드이며 2013년에 가동한 이래, 이미 4회를 순조롭게 치렀다.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에 당선된 도시는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명의로 형식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할 수 있고 중점적으로 문화교류와 협력,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공공문화 서비스 체계의 건설, 문화재 보호·이용과 도시 기획 경험의 교류 및 공유, 도시와 시민들이 동아시아 지역문화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추동, 도시의 문화건설과 도시의 활력을 자극하여 도시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선호도를 강화, 문화로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문화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등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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