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평화유지 헬기부대 주요 장비, 전부 수단 다르푸르 임무 집행 구역으로 배치

[신화망카르툼  8월 9일] (마이충(馬意翀), 위레이(餘磊) 기자)  현지시간 8일 점심, 공군 선발대 제2팀의 헬기 2대가 수단 서부 다르푸르 임무 집행 구역의 알파시르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면서 중국의 첫 평화유지 헬기부대의 헬기 4대가 전부 다르푸르 임무 집행 구역에 배치되어 정식으로 다르푸르 주재 유엔-아프리카연합 임무단(UNAMID)의 지휘를 받으며 공중 순찰, 전쟁터 정찰, 인원 수송, 부상자 이전, 물자 운송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최근에 중국의 첫 평화유지 헬기부대 선발대는 예정된 계획대로 두번에 나눠 4대의 헬기를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900km 밖의 다르푸르 임무 집행 구역으로 옮겼다. 누적 16시간의 비행을 걸쳐 4대의 헬기, 병사 28명과 여러가지 물자 4t을 이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