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8월 16일] (진민민(金旼旼), 가오판(高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15일 중국과 매년에 한번 진행되는 경제와 정책 협상을 마친 후, 중국경제는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있고 개혁은 광범한 분야에서 성과를 취득했으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7%의 강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MF는 당일 중국과 ‘제4조항 협상’을 마친 후, 작년의 정책 지지로 형성한 성장 추세, 외부 수요의 증가 및 국내 개혁의 추진에 힘 입어 중국경제는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표시했다. ‘IMF협정’ 제4조에 IMF는 매년 전문가팀을 회원 경제체에 파견해 조사연구를 실시하도록 하고 나서 조사결과와 관련해 회원 경제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IMF 의사결정 기구 이사회에서 논의를 진행한다고 규정했다.
IMF 집행이사회는 중국이 서비스와 소비로 경제구조 전환을 추동 및 경제의 재균형 면에서 취득한 지속적인 진전에 찬성을 보내며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강력한 성장은 글로벌 수요에 중요한 뒷받침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IMF는 최근 중국의 경제활동은 비교적 건실하며 지금이야말로 중국이 “필요한 개혁을 가속화시키고 성장의 질과 지속가능성에 더욱 많은 관심을 돌릴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IMF는 화물 수입이 신속하게 회복되고 해외 여행이 강력하게 늘어나면서 중국의 경제 계좌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에는 1.7%로 하락, 올해는 1.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국경제가 수출 드라이브에 의존하는 낡은 모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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