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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은
최근 몇 년간 과학기술 성과의 ‘분출’로
세계로 하여금 괄목상대하게 만들었다!
대체 어떤 과학기술 성과로 세계를 깜놀시켰을까?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보고서
상위25위권 반열에 든 최초의 중진국으로서
세계 3위의 국내 발명특허
보유량 백만 건을 돌파한 국가……
근래 들어
분출적으로 출현하는 과학기술 성과는
중국의 굴기가 세계 혁신 판도 중의
중요한 한 축임을 나타낸다.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대구경 전파망원경(FAST)
구경 500m의 전파망원경(Five-hundred-meter Aperture Spherical radio Telescope, FAST) 프로젝트. 2016년 9월 24일 촬영 [촬영/ 신화사 기자 류쉬(劉續)]
2016년 7월 3일
구경 500m, 세계 최대의 ‘솥뚜껑’이
구이저우(貴州) 카르스트 지형의 구덩이에 설치가 완성되었다.
구경 500m의 전파망원경은
세계 최대와 가장 큰 위력을 가진
단일구경 전파망원경이다.
이름하여 ‘톈옌(天眼∙하늘의 눈)’
‘톈옌’은 우주 깊은 곳의 목소리를 듣고 우주의 신비를 관측하는데 사용된다.
유인 우주 비행
2016년 9월 15일, 중국은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2호’를 ‘창정2호 FT2’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렸다. [신화사 기자 쩡타오(曾濤) 촬영]
2016년 10월 19일, 선저우(神州) 11호 우주인 징하이펑(景海鵬∙왼쪽)과 천둥(陳冬)이 톈궁2호 실험모듈에 순조롭게 진입했다.(베이징우주비행통제센터 스크린에서 촬영) [촬영/ 신화사 기자 쥐전화(琚振華) ]
2016년 9월과 10월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2호’와
유인우주선 ‘선저우11호’가 잇달아 발사돼
조합체를 형성, 안정적으로 운행하면서
대규모의 우주과학실험과 기술실험을 펼쳐
우주인 중기간 체류,
장시간 지상 임무 지원과 보장 등의 기술을 돌파했다.
국산 대형 항공기
C919 여객기가 첫 비행을 완수하고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에 착륙해
활주로를 달리고 있다. (2017년5월5일 촬영) [신화사 기자 팡저(方喆) 촬영]
2017년 5월 5일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가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서
첫 비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C919를 통해 중국은
100여개의 핵심 기술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5대 부문, 20개 전문분야,
6000여개의 민용 항공기 기술을 돌파했다.
X선 천문망원경
2017년 6월 15일 11시 00분, 중국은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하드 X선 변조 망원경(Hard X-ray Modulation Telescope, HXMT) 위성 ‘후이옌(慧眼∙지혜의 눈)’을 ‘창정(長征)-4B’ 운반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촬영/신화사 발(전저(甄哲) ]
2017년 6월 15일,
중국은 첫 대형 X선 천문위성
‘후이옌’ 발사에 성공했다.
X선 천문위성은
550km 떨어진 원형 궤도를 비행하면서
은하계 ‘스캔’, 항성 폭발 감시,
블랙홀 질량 측량 등의 과학 탐색 임무를 수행한다.
과학자들은 ‘X선 천문학 발전사상의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다.
슈퍼 컴퓨터
2016년 6월 20일, 촬영한 슈퍼컴퓨터 ‘선웨이 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 [신화사 기자 리샹(李響) 촬영]
2017년 6월 19일
중국이 자체 설계한 CPU(선웨이 26010)에 기반한
슈퍼컴퓨터 ‘선웨이 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는
최대 연산 성능 125페타플롭(petaflop·1초당 1000조 회 연산)
지속 연산 성능 93페타플롭으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 5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표준’ 고속철
2017년 6월 26일, 베이징 남역에서 ‘푸싱(復興)호’ G123편 열차가 플랫폼에서 출발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쥐환쭝(鞠煥宗) 촬영]
2017년 6월 25일
중국철로총공사가 연구 제작하고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세계 선진수준에 달하는 중국표준 고속철은
‘푸싱호’로 명명되었다.
양자위성
2016년 11월 28일, 허베이(河北) 싱룽(興隆) 관측소에서 과학연구자들이 양자통신 과학실험위성 ‘모쯔(墨子)호’가 관내를 통과하는 과정을 실험하고 있다.(합성사진) [신화사 기자 진리왕(金立旺) 촬영]
2017년 8월 10일 새벽
‘모쯔호’는 세계 최초로
위성에서 지상까지의 양자 암호 BB84 프로토콜과
지상에서 위성까지의 양자 순간이동(Quantum teleportation) 실현에 성공했다.
절대적으로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양자통신은
이론에서 실용화를 향해 또 다시 큰 걸음을 내디뎠다.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
2015년 9월 30일 7시 13분, 중국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는 차세대 베이더우 항법 위성 1기를 탑재한 ‘창정-3B’ 운반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신화사 기자 리샹(李響) 촬영]
현재 국가 베이더우 서비스 네트워크는
전국 317개 도시에 보급되어
중국 스마트 도시 건설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2018년을 전후해
중국은 베이더우3호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
위성 18기를 발사해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가에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에 이르면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형성해
세계일류의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
세계 선두를 달리는 5G
2016년 중국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 ‘PT엑스포 차이나’(PT/EXPO China)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9월 20일, 관람객들이 차이나모바일 부스에서 동 회사의 5G 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성과를 살펴보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촬영]
트래픽이 사회에 도래할 때 인터넷 속도는 곧 효율이다.
2020년까지 중국 5G는 상업화 보급을 실현할 예정이고,
2025년까지 중국 5G 이용자 수는
억대급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그렇다면
과학기술 성과가 왜 이렇게 ‘분출’할까?
과학기술 성과가 분출하는 배후에는
종합 국력의 향상이라는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회주의 역량을 집중해 일을 처리하는 제도적 우위와
농후한 혁신 분위기, 양호한 혁신 생태계,
열정으로 가득 찬 과학 연구자와 수 많은 인재자원,
강력한 자금 지원, 정책 보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
우리는
미래에 더 많은 하이라이트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자신만만한 중국, 더 많은 분출’을 기대하고 있다.
파이팅, 중국!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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