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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어린이들이 텅터우(滕頭)촌 생태 관광지를 구경하고 있다.
텅터우촌은 ‘생태마을건설’ 전략을 표방해 관광경제, 생태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기존의 울퉁불퉁한 논밭, 무(畝)당 생산량이 200kg에 불과했던 빈곤촌에서 주머니는 두둑하고 머리는 경제관념으로 무장하고 모든 가구가 샤오캉(小康)을 실현한 부유한 마을로 발전했다. 텅터우촌은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기반으로 농업관광과 과일∙야채 따기 등의 레저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 대무대 시리즈 공연을 출시해 도시 레저 관광객을 유치했다. 현재 333가구, 869명의 텅터우촌은 국가5A급 관광지와 생태관광 시범구로 선정되었다. 2016년 텅터우촌을 찾은 관광객은 127만5천 명이었고, 관광 수입은 1억3790만 위안을 기록했다. 현재 텅터우촌은 생태 농업, 저탄소 공업, 특색 산업 연동 발전의 산업 신 구도를 구축해 농촌 지속가능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황중쯔(黄宗治)]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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