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조직위원회가 샤먼 브릭스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뉴스브리핑을 열어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은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조직위원회 주임 겸 중국무역촉진회 회장인 장쩡웨이(姜增偉)가 발표회에 있는 모습.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신화망 샤먼 9월 3일] (주지차이(朱基釵), 쉬쉐이(許雪毅) 기자) 장쩡웨이(姜增偉)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조직위원회 주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은 2일, 샤먼 브릭스 정상회의와 결합한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의 준비 작업은 이미 완료되었고 포럼은 9월 3일 오후에서 9월 4일 점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 및 기조연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장쩡웨이 주임은 샤먼 브릭스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과 관련해 전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것은 프레스센터 가동 이래의 첫 기자회견이다.
장쩡웨이 주임은 올해의 비즈니스 포럼은 마침 브릭스 협력이 두번째 10년을 맞이하게 된 시점에 놓여 주목을 받았고 관련된 각 측의 높은 중시와 광범한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기니 등 여러 나라 정상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 혹은 의제 논의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참석 총인원 수는 1,200명, 그중 비즈니스 업계 대표는 중국과 해외 대표가 각각 반 정도 차지하는 1,069명 이다. 참석한 기업은 632개, 그중 중국기업은 372개, 외국기업은 260개 이다. 브릭스 각 국의 기업 외에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국가를 포함한 유명한 기업들도 참석 요청을 했고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근 80개 기업이 참석하게 된다. 산업의 시각에서 보면, 에너지와 인프라 등 전통 산업의 기업도 있고 바이오, 인터넷 등 신흥산업의 대표도 있다. 포럼의 참석 신청은 아주 적극적이었고 우리의 기대를 초과했다.” 장쩡웨이 주임은 이번 포럼의 규모와 참석 인원 수는 모두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브릭스 파트너관계를 심화, 더욱 밝은 미래를 개척’ 주제 하의 이번 포럼은 ‘무역과 투자’, ‘금융 협력과 발전’, ‘상호연계’, ‘블루 경제’ 등 4개의 의제를 설정했다.
장쩡웨이 주임은 이번 포럼은 호혜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업계의 자신감을 진일보로 증강시킬 것이고 비즈니스 업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며 정부의 정책 제정에 참고 가치가 있는 정책 면의 건의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은 브릭스 정상회의와 결합한 중요한 행사이고 2010년에 창립되었다. 매년 브릭스 의장국에서 개최되는 이 포럼은 브릭스 비즈니스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핫 이슈에 대해 교류, 논의를 진행하고 협력의 공감대를 도출 및 정책적인 조언을 제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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