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6일](류덩(劉鄧), 둥루이펑(董瑞豐) 기자) 중국 과학자는 최근 심해 세균 중에서 항결핵 간균 계열의 활성물질(Active material)을 발견, 생물합성기술 최적화 개조를 통해 강력한 효과를 지닌 항결핵 항생제를 얻었다. 이 항생제의 효과는 현재 항결핵 약물 활성의 30배에 달한다.
중국 과학원 남중국해 연구소에 따르면 새로 얻은 화합물 ilamycin E는 세포독성이 낮고 항결핵 간균 활성이 강한 등의 특징이 있고, 유선암 등 종양세포에도 억제 활성을 나타내 신형 항결핵 약물의 연구개발을 위해 화학 실체를 제공할 수 있다.
관련 성과는 국제 유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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