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은 10월 1일, "실질적으로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간 경제무역협력협정담판을 완료할데 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이는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이 처음 달성한 중요한 경제무역방면에서의 제도적 배치다.
중산(鍾山) 상무부 부장은 이날 항저우(杭州)에서 유라시아경제위원회 무역위원 브로니카 니지신나와 회담을 가지고 해당 협정에 서명했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2015년에 서명한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건설 접목협력과 관련된 공동성명"의 중요한 성과에 대한 실시이다.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 및 그 회원국들은 상호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무역협력의 잠재력이 크다. 협정의 달성은 중국 및 유라시아경제연합 모든 회원국들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향후 점차 비관세 무역장벽을 해소시키고 무역편리화 수준을 높이며 산업발전의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며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건설 접목 협력을 추동하고 유라시아경제연합과 그 회원국들간 경제무역관계의 깊이 있는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알려진데 따르면 2016년 6월 25일, 상무부와 유라시아경제위원회는 정식 경제무역협력협정담판을 시작했다. 협정은 5회의 담판을 거치고 3번의 실무팀 회의와 2번의 부장급 협상을 거쳤다. 그 범위는 세관절차와 무역편리화, 지적재산권, 부문간 협력과 정부조달 등 10개 장절을 커버했다. 그중에는 전자상거래와 경쟁 등 새로운 의제도 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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