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트니코브 러시아 연방안보국장은 4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시에서 과격단체'이슬람국가'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좌절을 당한 후 새로운 세계테러네트웍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르트니코브 국장은 이날 크라스노다르시에서 진행된 제16회 정보기관지도자회의에서 '이슬람국가'가 최근에 좌절을 당한 후 기타 국제테러기구와 연합해 새로운 세계테러리즘네트웍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이런 과격단체는 중동 이외 지역을 겨냥해 침투하고 있으며 일부 불안정한 지역에서 새로운 사단을 일으킬 계획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틀간의 제16회 정보기관 지도자회의에 세계 일부 국가와 국제 및 지역 기구에서 온 116개 대표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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