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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10월 30일] (천아이핑(陳愛平) 기자) 최근 여러 기관이 공개한 데이터나 보고서에서 중국 기업은 비즈니스 지출을 확대 중이거나 확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전되는 비즈니스 여행(Business travel) 데이터에서 중국 경제는 더욱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CITS American Express Global Busin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17 중국 비즈니스 여행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의 조사연구에서 31%의 중국 기업이 앞으로 1년 내 비즈니스 여행 예산을 늘릴 것이고, 2016년에 비해 17% 대폭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의 탄하오링(譚浩凌) 부총재는 중국 기업의 사업 자신감이 부단히 진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추세는 중국 기업이 더욱 ‘외향적’인 경향을 띠는 것이다. 비록 비즈니스 여행 소비의 4분의 3이 국내에서 이루어진 것이긴 하지만 40% 이상의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구상으로 수반될 해외 발전 기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글로벌 또는 역내 비즈니스 출장 지출을 현재 확대 중이거나 확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업계 관찰에서 중국의 중소기업이 예전에 비해 더욱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씨트립(CTRIP)과 아이리서치(iResearch)가 최근에 공동 발표한 보고서는 2017년 중소기업 비즈니스 여행 지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해 8230억5천만 위안에 달하고, 2020년이 되면 중국 중소기업 비즈니스 여행 지출 금액이 1조1억 위안을 초과해 중국 전체 비즈니스 여행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진일보 확대될 것으로 예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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