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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인텔리전트폰으로…‘알고리즘+칩’, 인공지능의 산업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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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1-08 14:01:0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선전 11월 8일] (천위쉬안(陳宇軒) 기자) 254개 안면 특징의 수집을 통해 휴대폰 캠은 사람의 성별, 나이, 피부색, 피부질 등 정보를 스마트하게 분석해 더욱 개성적인 사진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최근, OPPO(중국 휴대폰 브랜드)가 런칭한 한 모델의 휴대폰에 상탕(商湯)과학기술회사가 개발한 컴퓨터 시각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안면 인식으로 잠금 해제, 컴퓨터 시각으로 뷰티캠 촬영, 사람과 컴퓨터의 음성교류… 인공지능 분야에서 갈수록 많은 과학기술 업체가 칩 제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칩의 계산·처리 능력을 빌어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알고리즘을 실제로 사용가능한 휴대폰 기능으로 바꿔놓았다. ‘알고리즘+칩’은 인공지능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현재 중국 인공지능의 발전은 더욱 많이는 알고리즘 면에서 구현되고 알로리즘 연산 장치로서의 칩은 업계의 발전에 있어서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얼마 전, 칩 제조업체인 미국 퀄컴(Qualcomm)은 상탕과학기술회사와 선전(深圳)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쌍방은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여 휴대폰 등 단말기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응용과 보급을 추동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글로벌 인공지능 발전의 ‘고지’로 부상했다. 텐센트연구원이 7월에 발표한 ‘중미 양국 인공지능 산업발전의 전면적인 해독’에서 2017년 6월까지, 글로벌 인공지능 업체 총수량은 2,542개, 중국은 23%를 차지한 59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융자 면에서 미국은 글로벌 총융자의 약 50%를 차지, 중국은 33.18% 로서 미국 버금으로 갔다. 이 연구에서는 빠르게 누적되고 있는 기술력과 대량의 데이터 자원,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거대한 수요, 개방적인 시장환경 등 요인이 결합되어 중국 인공지능 발전의 독특한 우세를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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