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마닐라 11월 16일] (리리(黎藜) 판제(潘潔)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마닐라의 투숙한 호텔에서 판탈레온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필리핀 우호왕래의 유구한 역사는 양국 인민이 공동 창조한 것으로 이것은 양자관계가 곡절을 겪은 후 비교적 빨리 관계를 회복한 기초이며 또한 쌍방이 향후 협력을 심화하고 인문적으로 친근하기를 원하는 민심의 바램이기도 하다. 쌍방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취동화이(聚同化異)할 능력과 지혜가 있으며 양국간 장기적인 선린우호를 위해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리커창 총리는 필리핀 하원이 중국과 필리핀간 친선을 전승하고 중국측과 함께 의회 왕래를 강화하며 양국 친선과 협력이 깊이있게 발전하도록 가교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판탈레온 알라레즈 하원 의장은 필리핀측은 양국의 상호 연동을 강화하고 금융과 혁신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측이 동아시아협력 정상 시리즈회의를 주최한데 대해 중국측이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중국-아세안 협력이 계속 강화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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