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마닐라 11월 17일] (위안멍천(袁夢晨), 둥청원(董成文) 기자) 제31회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협력 정상 시리즈 회의가 14일 마닐라에서 폐막됐다. 16일, 아세안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의 정상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아세안 국가는 현재 중국과 남중국해 문제에서의 협력 추세는 적극적이라면서 향후 상호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평화적 방식으로 남중국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은 현재 남중국해 문제에서 아세안 국가와 중국의 관계는 명확히 개선되었고 올해 아세안 국가와 중국은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틀을 달성했다면서 이런 적극적인 추세의 격려 하에 아세안 국가는 중국과 ‘남중국해 행동준칙’의 차후 초안 협상 개시를 공동 선언한 것과 내년 초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DOC) 이행 합동 TF팀 회의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성명은 아세안 국가는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을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로 재천명하고 중국과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해상 긴급사태 대응 외교관 핫라인 플랫폼’ 가동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아울러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남중국해에서 ‘해상에서의 돌발적 조우 규칙(CUES, The Code for Unplanned Encounters at Sea)’을 적용하는 것에 관한 공동 성명’의 이행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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