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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제13차 아시아·유럽 외무장관회의 참석

출처 :  신화망 | 2017-11-21 15:27:3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네피도 11월 21일] (좡베이닝(莊北寧), 루수췬(盧樹群) 기자)  11월 20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유럽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신시대 아시아·유럽 신형 파트너 관계 공동 구축’을 주제로 한 연설을 발표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향후 30년 중국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은 세계와의 연결이 더욱 밀접해 졌고 각국과 운명을 함께 하게 되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아시아·유럽의 각 측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

왕이 부장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유럽 회의는 국가 간 교류의 새로운 길이고 우리는 대립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파트너십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안정을 수호했다. 우리는 경제의 글로벌화 진척에 공동으로 참여 및 추진했고 무역투자를 확대했으며 아시아·유럽 전체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우리는 아시아·유럽 문명의 다양성을 토대로 문명한 대화와 교류를 전개했고 국민 간 감정을 가깝게 만들었다. 우리는 다자주의 이념을 견지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개선과 변혁에 힘을 기울였으며 협력으로 도전에 대응했다.

왕이 부장은 향후 아시아·유럽 협력의 중점 방향에 대해 3가지 건의를 제안했다.

첫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성장동력을 공동으로 발굴해야 한다.

셋째,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패턴을 공동으로 탐색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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