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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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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1-23 14:36:3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평양 11월 23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吴强) 기자) 조선은 22일, 미국이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은 조선에 대한 도발과 침범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조선 외무성 언론대변인은 당일, 미국의 이런 행동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선의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난 과거에서도 미국이 어느 나라에게 ‘테러지원국’ 태그를 붙혀주거나 떼주는 것 모두가 자신의 이익을 감안해 자기에게 굴복하지 않는 나라를 압살하기 위한 것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조선 정부는 줄곧 국제 정의와 평화를 중요시해 왔고 온갖 형태의 테러와 그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입장을 견지해왔으며 조선은 테러와 관련이 없고 미국이 우리에게 테러 모자를 씌우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조선 아태평화위원회는 당일,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조선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는 미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조선에 대한 압박 수위를 진일보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미국 재정부는 21일, 진일보로 조선의 대외무역을 차단하고 그의 수입원천을 제한하기 위해 조선의 여러 기업, 선박과 개인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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