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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계, 신시대 중미 협력 전망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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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1-23 11:11:0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뉴욕  11월 23일]  (쑨어우멍(孫鷗夢), 왕원(王文) 기자) 미중관계전국위원회(NCUSCR)는 얼마 전 뉴욕에서 열린 연도기념 연회 석상에서 여러 미국 재계 대표와 기업가들은 중미 양국 간의 건강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확장하는 데 원동력을 제공했다면서 새로운 시대를 내다보면 중미 협력 전망이 더 광활하다고 말했다.

폴 제이콥스(Paul Jacobs) 미국 퀄컴 회장은 발언에서 퀄컴은 오랫동안 중국 시장을 매우 소중하게 여겨왔다면서 20년간 퀄컴와 중국 파트너는 칩, 설비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등을 비롯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퀄컴은 중국 메이저 휴대폰 메이커인 샤오미와 OPPO, VIVO와 장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3년간 이들 기업에 약120억 달러 규모의 기술 지원을 제공해 중국 반도체 업계의 글로벌화 행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과 혁신 동력에 기반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998년 베이징에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 MSRA)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의 인재와 개방∙혁신적인 마인드는 연구소가 끊임없이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했고 어느 정도 MS 전체의 장기 전략을 추진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세계 경제의 양호한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과 상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펼치는 것에 일관되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미중관계전국위원회가 중미 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강하고 번영하는 중미 관계를 지켜나가는 데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966년 뉴욕에서 창설된 미중관계전국위원회는 최초로 미국에서 당대 중국을 소개하고 토론, 연구한 기관으로 주로 미중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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