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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허난성 바오펑현 무형문화유산 기예 대표 전승자 왕쥔쯔(王君子)가 가마를 열고 있다.(위) ;왕쥔쯔가 새로 창작한 여자(汝瓷) 작품 (아래)
허난성 중서부에 위치한 핑딩산(平頂山)시 바오펑(寶豐)현은 송나라 5대 도자기 가마 중 최고로 꼽히는 ‘여요(汝窯)’ 관요(官窯) 옛 터 소재지이자 중국에서 유명한 ‘여자(汝瓷, 루츠)의 고향’이다. 근래 들어 현지는 장인정신 전승과 혁신발전 이념의 지도 하에 여요도자기산업보호발전국을 설립해 기업의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여요 도자기 기업과 예술가, 각 지방 도자기 업계의 학습과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대표적인 여자(汝瓷) 전승자가 이끄는 ‘기술과 경험 전수, 도움을 주고 이끌어 주는(傳幫帶)’ 직업화 교육을 보급해 여자(汝瓷) 굽기 및 제작 기예 수준을 높이고 여자(汝瓷) 신제품의 생산 규모와 연구개발 강도를 확대했다. 현재 현지는 여자(汝瓷) 생산 공방과 기업 6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그릇 모방, 일용그릇, 공예그릇, 창의그릇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바오펑현의 도자기 산업 발전은 규모화, 브랜드화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런정라이(任正來)]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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