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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컨테이너를 실은 국제 철도 열차가 10일 핀란드 철드 허브 도시 코우볼라에서 종착역인 시안(西安)항을 향해 출발했다. 이는 중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이다.
엘리베이터 부품 등 전기기계 설비와 식품, 펄프 등의 상품을 실은 첫 화물열차는 16일-18일간 핀란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거쳐 호르고스(霍爾果斯) 출입국사무소에서 중국으로 들어온다. 전체 길이는 9천여km이며, 노선 운영주체는 시안국제항무구 루강그룹(陸港集團)이다. 이 노선은 초기 매주 코우볼라와 시안항에서 동시에 한 편씩 출발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지즈(李驥志)]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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