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11월 23일] (류천(劉晨), 주둥양(朱東陽) 기자) 미국 재무부는 21일 조선의 여러 기업과 선박, 개인에 대해 제재를 실시해 조선의 대외무역을 한층 더 차단하고 조선의 수입원을 규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측은 조선이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 획득을 지속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제재는 경제적으로 조선에 대해 한층 더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제재를 받은 개인과 실체는 미국 내에서의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국민들은 그들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조선을 다시 미국의 ‘테러 지원국’ 명단에 포함시켜 對조선 압박 강도를 진일보 확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근 들어 미국 재무부는 조선의 핵∙미사일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조선 국내외의 개인과 기업을 제재해 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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