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충칭 11월 24일] (자오위페이(趙宇飛) 기자) 23일 충칭(重慶) 세관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을 통해 ‘세관-철도 운영업체의 중국-유럽 화물열차 안전과 빠른 통관 추진 파트너 협력 계획’(이하 ‘세관-철도 통관’으로 약칭)이 테스트에 성공해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의 통관 효율과 안전 관리감독 수준이 진일보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세관-철도 통관’ 프로젝트는 컨테이너 화물의 관련 정보를 안전 스마트키 안에 기입해 놓으면 연선 수입국 세관이 상자를 열고 침입식 검사를 수행할 필요 없이 컨테이너에 걸린 안전 스마트키 검사 이미지와 데이터를 직접 읽어내 통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8월, 해관총서(관세청)는 충칭에서 ‘세관-철도 통관’ 프로젝트 중국-카자흐스탄 첫 테스트 작업을 하기로 선정했다. 10월23일, 테스트 컨테이너가 충칭 세관 역 주차장 사무소에서 대형 컨테이너 검사 설비 H986의 비침입식 스캔 검사를 마쳤다. 세관 직원들은 화물 선적 정보, 기계검색 이미지, 검사 결과를 안전 스마트키에 기재한 후에 밀봉했다. 당일 저녁 운송 테스트 컨테이너를 실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충칭)가 발차했다.
장진둥(張錦東) 충칭 세관감독관리 통관처 부처장은 ‘세관-철도 통관’ 프로젝트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통관 시간과 효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컨테이너 운송 중의 안전 감독관리 수준도 높여 차후의 테스트 및 프로젝트를 연선 국가로 보급하는 데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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