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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외빈 회견: 중국은 문을 더 크게 열어 놓을 것

출처 :  신화망 | 2017-12-01 14:01:3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1일] (왕후이후이(王慧慧)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인민대회당에서 ‘2017 임페리얼 스프링스 국제포럼’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세계지도자연맹 맴버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발전의 길 및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원칙과 주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외빈 대표의 발언을 청취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더욱 높은 차원에서 대외개방을 실시하여 전면적이고 개방적인 신구도의 형성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문을 닫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을 더욱 크게 열어놓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웅대하지만 소박하기도 하다. 결국은 모든 중국인이 더욱 풍요롭게 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충분한 자신이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일관되게 각 나라 국민은 자기만의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중국은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교류와 상호학습을 제창한다. 중국은 각 나라와 치국이정(治國理政·국정운영)의 경험을 교류하고 교류 과정에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함께 나아갈 의향이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글로벌 파트너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각 나라와의 공동 이익을 확대하고, 대국 간 조율과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주변 나라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개도국과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중국의 국책에는 변함이 없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전 라트비아 대통령, 세계지도자연맹 회장, 로마노 프로디 전 이탈리아 총리, 전 EU위원장,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대통령, 올루세군 오바산조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 저우쩌룽(周澤榮) 호주-중국 우호교류협회 회장 등이 차례로 발언했다. 그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은 국제사회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발전 성과는 글로벌의 주목을 받았고 중국은 이미 글로벌 경제의 지도역량과 세계의 다극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으며 글로벌 사무에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화가 더욱 균형적이고, 더욱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힘써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번영을 촉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국제협력의 대응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적극적으로 개도국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발전 경험은 개도국에게 아주 유익하다. 중국이 주도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각 측과 중국의 협력에 다리를 놓아주었고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의 정세 하에, 국제사회가 더욱 많은 중국의 주장과 방안을 청취할 것을 희망하고 중국과 경제무역, 인문 등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윈-윈을 실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페리얼 스프링스 국제포럼’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호주-중국 우호교류협회가 2014년에 공동 설립했고 많은 나라의 전 정계 요인, 유명 전문가 및 학자, 재계 리더 등 각 분야 인사를 포럼에 초청해 왔다. 한편 ‘2017 충두국제포럼’은 11월 28-30일 광저우(廣州)에서 개최되었고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거버넌스와 중국의 주장’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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