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1일] (정밍다(鄭明達) 기자)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당 포럼이 1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쑹타오(宋涛)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쑹타오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각 국이 공유하는 백화원(百花園)이고 또한 각 방면에서 함께 참여하는 교향악이기도 하다. 각 국 정책의 근원이자 민의와 여론의 인도자 및 제작자로서의 정당은 특히 정책의 리더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각 국 정당은 전략적 공통 인식을 한층 더 결집하고 협력의 방향을 명확히 하며 행동 협력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함께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공산당은 중앙아시아 국가 정당들과 밀접한 정책 소통을 추진하고 민심이 서로 통하게 인도하며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할 것이다.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 정당 포럼은 중국 공산당과 세계정당고위층대화회 틀 안에서 개최됐으며 포럼의 주제는 ‘지방 협력을 인도해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자’이다.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온 60여 명의 대표가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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