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12월 7일] (류천(劉晨), 주둥양(朱東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포했다. 각 측에서는 이런 행동이 중동지역의 불안정을 격화시킬 것이라 우려했다.
당일의 TV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동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각각 팔레스타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국가 정상들에게 이상 결정을 전화로 통보했다. 각 국에서는 모두 이런 행동은 ‘위험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정착을 파괴할 수 있으며 중동지역의 불안정을 격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