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J21 여객기(사진/ 중국신문망)
[신화망 청두 12월 14일] (셰자오(謝佼) 기자) 12월 13일 낮 1시경 청두항공의 ARJ21 여객기가 장시(江西)성 상라오(上饒)시 싼칭(三清)산 공항에 착륙했다. 청두에서 상라오 항로의 개통은 중국산 여객기 ARJ21가 처음으로 국내 지선항로 비행 임무를 수행했음을 상징한다.
국제 민항 규정에 따라 중국이 최초로 자체 제작하고 독자 지식재산권을 가진 중단거리 여정 신형 터보팬 제트 엔진 지선 여객기인 ARJ21은 78-9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항해 거리는 2,225-3,700km이다.
ARJ21 여객기의 세계 첫 기업이자 현재 유일한 운행업체인 청두항공은 ARJ21여객기 청두-상하이 훙차오, 청두-창샤, 청두-창샤-상하이 훙차오, 청두-지난, 청두-허페이 등 간선항로를 잇달아 개통했다. 청두-상라오 항로는 ARJ21이 처음 비행한 지선항로이다. 상라오 싼칭산 공항도 전국 최초로 중국 민항기 AR21이 비행한 지선공항이 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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